옷에 묻은 김치얼룩 지우는 방법!
밥 먹다가 실수로 김치를 흘려서 옷에 김치 국물이 묻으신 적 있으시죠? 김칫국 물은 한번 옷에 흘리면 잘 지워지지 않아요. 특히나 흰색옷에 김치국물에 얼룩이 남으면 정말 난감해요. 옷에 묻은 김치 때문에 창피하여 돌아다닐 수도 없어요. 예전에 한 드라마에서 김치 싸대기 장면이 크게 유명해졌던 적이 있었는데요. 저는 그 장면을 보면서 '아 저 옷에 묻은 김치는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이 더 먼저 들더군요. 오늘은 옷에 묻은 김치를 어떻게 지울지 그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할게요
얼룩의 종류
먼저 옷에 묻는 얼룩은 두 가지로 나눌 수가 있어요.
기름기가 있는 지용성 얼룩이거나 그렇지 않은 수용성 얼룩으로 나눌 수가 있어요. 가령 지방 성분이 없는 주스나 콜라 같은 경우는 묻은 즉시 물을 묻혀 비벼 주시거나 주방 세제를 약간 옷에 묻혀 지워 주실 수 있어요. 그러나 김치 얼룩은 쉽게 빠지지 않아요. 옷에 묻은 김치뿐 아니라 김치찌개나 여러 가지 지방 성분이 들어있는 지용성 얼룩은 오래 두면 세제로 세탁을 해도 얼룩이 남을 수 있어요.
1. 옷에 묻은 즉시 지우기
얼룩은 옷에 묻은 즉시 지워 주셔야만 더 확실하게 지울 수 있어요. 우리가 입는 옷은 섬유로 되어 있는데 섬유에 염료나 반찬 같은 것들이 묻으면 섬유 속에 그런 것들이 흡수되기 전에 지워 주셔야 해요.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반찬에 포함되어 있는 색소들은 섬유에 흡수되어 색소가 침착 돼요. 그렇게 되면 깨끗이 빨고 싶어도 얼룩이 남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다면 이러한 옷에 묻은 김치나 다른 반찬들을 어떻게 지워야 할지 이야기해 볼게요.
2. 주방세제
옷에 묻은 김치 국물 등 음식물이 묻으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옷에 묻은 음식물을 최대한 지워 주는 거에요. 앞서 말했던 것처럼 음식물이 묻은 얼룩의 주방세제를 묻혀서 부드럽게 문질러서 빨면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어요.
3. 주방세제+식초
만일 이렇게 했는데도 옷에 묻은 김치 자국이 없어지지 않았다면 주방세제에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려 주시는 방법도 있어요 주방세제와 식초를 섞어 얼룩이 있는 부위에 잘 발라 줘요. 10분간 방치 후 잘 비벼서 손빨래를 해 주시기 바라요. 이때 주의할 점은 세탁물에 온도는 미지근한 미온수로 따라 주셔야 한다는 점인데요. 오랫동안 방치한 얼룩이 아니라면 대부분이 단계에서 얼룩이 사라질 것인데요.
4. 치약
집에서 양치할 때 사용하는 치약을 사용할 수도 있어요. 치약은 화장실 거울을 닦거나 타일 바닥을 닦을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됩니다 치약에는 연마제가 들어 있어 때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랍니다. 치약은 옷에 묻은 반찬 자국이 시간이 조금 흘렀다고 해도 이용해 보실 수 있어요. 기억해야 할 것은 치약을 이용할 때는 뜨거운 물로 오염된 부위를 불려주셔야 효과가 좋아요. 옷을 뜨거운 물에 담가서 10분 정도 불려 주신 후 치약을 얼룩이 있는 곳에 묻쳐서 손으로 살살 비벼 빨아줘요. 또한 칫솔이나 솔로 오염부위를 문질러 주시면 됩니다. 너무 힘을 주어서 문지르게 되면 옷감이 상할 수 있으므로 적당히 부드럽게 문질러서 얼룩을 제거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5. 양파
우리가 흔히 먹는 식재료인 양파를 이용하여 얼룩을 제거할 수도 있어요. 얼룩제거에 상당히 생소한 재료죠? 하지만 양파가 얼룩을 지우는데 효과가 좋은 역할을 할 수 있어요. 먼저 얼룩이 진 옷을 찬물에 30분 정도 담가서 방치해 줘요. 이후 옷에 얼룩진 부위에 양파즙을 잘 발라 줘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양파의 하얀 부분만 사용해야 한다는 점인데요. 초록색 부분은 오히려 옷감을 초록색으로 물들일 수가 있으므로 흰 부분만 사용하여 양파즙을 낸 후 잘 발라 줘요. 그대로 하루 정도 준 후에 다음날 세탁을 하다 보면 얼룩이 사라지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이제까지 옷에 묻은 김치나 여러 반찬이 옷에 묻었을 경우 제거하는 방법에 대하여 다양하게 알아보았어요. 여러 방법들이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오세 반찬이 묻었을 때 즉시 제거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거 같아요. 기억하셨다가 음식물이 옷에 묻은 경우 그냥 방치하지 마시고 최대한 빨리 제 거 해주시길 바라요.
번외 편 일반쓰레기 구분방법도 적어볼게요.
닭뼈는 일반 쓰레기일까요? 음식물 쓰레기일까요?
음식물 일반 쓰레기 배출법 헷갈리셨던 적 있었나요? 사실 저는 매일 고민하지만 일반쓰레기 구분하는 방법이 매일 헷갈리거든요.
우리들이 흔히 음식물 일반 쓰레기로 생각하는 것들 중 음식물 쓰레기들이 아닌 것들이 많이 있다고 해요. 쉬운 것 같으면서도 너무 헷갈리는 음식물 일반쓰레기 배출법 들로 인해 종종 잘못 배출해서 과태료를 내기도 합니다. 잘못된 배출 방법은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고 해요. 음식물쓰레기 발생으로 인해 경제적인 손실은 연간 20조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놀라운 사실이에요?
각가지 동물뼈, 어패류 등은 분류하게 되면 안 되는 쓰레기이지만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요. 그리고, 무분별한 음식물 쓰레기 배출은 환경오염뿐만 아니라 경제적 손실까지 있다고 하니...
그럼 오늘은 이제 올바를 음식물 일반쓰레기 배출법을 통해 환경오염도 줄이고! 경제도 생각하는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보는 것 어떨지요??? 잘 헷갈리는 올바른 음식물 쓰레기 배출법!!! 오늘 함께 올바른 음식물 쓰레기 배출법 완벽하게 알아봅니다
여기서 문제
견과류나 과일 껍질들은 음식물 일반쓰레기 중 어떤 쓰레기일까요? 특히나 여름에 많이 먹는 수박의 경우, 껍질을 잘게 잘라서 버리면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이 가능한데요. 더불어 코코넛이나 파인애플, 체리, 망고 등의 핵과류 씨앗 같은 경우 잘게 부순 뒤,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이 가능하고요
땅콩이나 보리, 쌀 등의 껍질류도 마찬가지랍니다. 하지만 통째로 배출할 경우에는 일반 쓰레기로 배출하여야 한다는 사실, 알고 있으셨나요.
더욱이 딱딱한 계란껍데기와 차로 우려낸 잎사귀들, 한약의 찌꺼기들 역시 마찬가지인 데요,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들이기는 하지만 잔여물에는 사실 별다른 영양분들이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로 분류되기보다는 일반 쓰레기로 분류하여야 한다고 해요
자~ 정리해 볼게요!. 음식물쓰레기는 음식을 만들거나 먹고 난 후 남게 되어 버리게 되는 모든 것 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음식물 쓰레기가 아닌 것의 기준은 동물이 과연 먹을 수 있는가? 가 된다고 해요, 이렇게 되면 구분이 조금 더 쉬워지겠죠? 생선뼈의 경우 지나치게 딱딱한 것은 일반 쓰레기로 배출시켜야 하는데, 살이 붙어 있다면, 구분이 어려운 경우 들은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해요.
음식물 일반 쓰레기를 배출할 때 음식물쓰레기의 경우 꼭 수분을 충분히 걸러주고 배출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요즘 홈쇼핑이나 인터넷, 백화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음식물 쓰레기 건조기 등을 사용하게 되면 음식물 쓰레기 처리하기도 편하고 특히나 음식물쓰레기 국물;;; 등이 나오지 않아 참 좋을 것 같은데요. 음식물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 4인 가족, 대식구의 경우에는 요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등이 참 편리할 것 같지만, 1인 가구와 자취생이라면 혼자 사용하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처리기까지 구매하기, 렌털하기는 참 부담스럽더라고요
1L짜리 음식물 쓰레기봉투도,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적은 자취생, 1인가족, 신혼부부들에겐 큰 것이 사실인데 모아서 버리자니 악취가 나고, 그때그때 버리자니 음식물쓰레기봉투가 너무 아깝고요. 여유가 된다면 용량이 적은 음식물 쓰레기 건조기를 구입하고 사용하는 것이 제일 좋겠지만 사실 여유 있는 1인가족, 신혼부부들이 얼마나 있겠어요??? 그러므로 우리는 음식이 음식물 쓰레기로 바뀌기 전에 미리미리봉투에 넣어 냉동실에 얼리는 방법을 이용하고 있지요?
먹은 뒤엔 꼭 싱크대에 버리지 말고 그릇이나 용기에서 바로 물기는 쪽 빼서 쓰레기봉투에 넣은 다음 반드시! 그 쓰레기봉투를 다시 일회용 비닐봉지에 넣어 밀봉하고 난 뒤에 냉동실에 넣으면 냄새도 적고 한 번에 많이 모아서 버릴 수 있답니다. 많이들 사용하는 방법 이시죠
때문에,,, 건조기는 비싸고 냉동실은 또 위생 때문에 꺼려진다면 중고제품으로 저렴한 작은 녹즙기 하나를 음식물쓰레기 전용으로 구매하는 건 어떠세요?
녹즙기를 통해 걸러 진국물은 버리고 건더기만 차폐기능이 있는 음식물 쓰레기통에 보관하게 되면 훨씬 위생적이고 냄새도 적거든요 냉동실에 보관하는 방법이 참 좋지만, 이는 냉동실에 세균번식 위험이 있어 냉동실 내부 위생에는 나쁠 수 있습니다. 냄새나지 않기 때문에 청결하겠거니 싶을 수 있는데, 냉동실 위생 자체에 문제가 되니, 참 고민 일 것 같은데 제가 내린 결론은 그때그때 구분해서, 빠른 시간 내에 처리하는 방법을 선택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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