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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대 노트북 이정도면 괜찮은 녀석입니다.

by thank007 2023.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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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

인텔 i5 11300h DDR4 16GB 온보드 RTX3050 디스플레이 2800*1800 16:10 90Hz OLED, 400 nit SSD 512GB 무게 1.45Kg 배터리 63Wh 단자: USB 2.0 x2, USB 3.2 gen1 x1, TB4 x1, microSD x1, HDMI 1.4 x1, 3.5mm x1, 충전단자

 

구매일: 2021 11월경

구매당시 가격: 약105만 원 구매 당시에 저렴한 맛에 적당한 사양의 크리에이터 노트북 용도로 구입했고 정작 가장 많이 한건 로아였어요. 심지어 맥북으로도 로아하는 노답인데요. 로아를 아예 켜놓고 자는 날도 많므로 노트북 사양 대비 아주 하드코어하게 굴렸다고 생각해요. 단점 소소하게, SSD QLC인데요. 모델명은 정확히 기억 안 나는데,인텔제품으로 기억해요. 하여간 qlc인걸 확인하고 바로 ssd 교체했어요. 램 확장 안 돼요.이 점은 감안하고 샀습니다. USB 2.0 단자, 심지어 2. 솔직히 너무해요.

 

각각 키보드, 마우스 꽂는 용도로 쓰고 있어요. 외장하드라도 쓰려고 할 경우 실질적으로 usb 3.2 gen1(은 개뿔 usb3.0) 또는 c타입의 TB4 단자 두 개밖에 선택지가 없어요.

 

비보북이 '프로'가 붙어도 원가절감 팍팍 들어가는 보급형 라인업이라 하는 티가 가장 많이 나는 부분인데요. 스펙으로는 1개의 썬볼4단자가 usb-pd를 지원한다고 쓰여있는데,충전을 제대로 못 받는 것 같아요. 정확한 입력은 확인을 못했는데, 100w 출력을 지원하는 충전기인데 켜놓고 아무것도 안 돌려도 충전이 거의 되지 않았어요. 의외의 복병. 쿨링이 약해요. 게이밍노트북이 아닌 크리에이터 노트북이긴 하지만, 쓰로틀링이 꽤 빨리 오는 데다가 심지어 쿨러도 그렇게 튼튼하지 않은 것 같아요. 결국 몇 달 안 돼서 쿨러가 고장 나서 교체받았어요. 게임용도로는 절대 추천하지 않아요. 현재 기변을 고려하는 가장 큰 이유인데요. 장점 화면. 올레드뽕이 엄청납니다.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인데요. 화면반사는 있는 편이지만, 400 니트로니트로 밝은 화면이고 dci-p3 100%라 만족감이 훨씬 큽니다.

 

 

제품을 산 가장 큰 이유 중삼성과 달리 FHD가 아닌 2.8k 해상도로 해상력도 괜찮습니다.

 

올레드라고 하여 글씨 가독성이 나쁘고 하진 않았어요. 무게. 적당한 사양에 적당한 무게라고 생각해요. 다만 부피가 약간 있는 편이라 가지고 다니기 엄청 좋냐면 거기까진 아닌 것 같아요. 물론 거의 집에서만 쓸 용도로 산거라 이게 장점인진 애매해요만 그래도 간혹은 들고나갈 일이 있더라고요 애매한 점 다이얼패드. 기능으로서 광고는 하던데 정작 이걸로 어도비 프로그램을 안 돌려서 쓸 일이 없었어요. 인터넷 할 땐 휠스크롤이 되긴 하는데 마우스도 따로 놓고 쓰니 이걸 굳이 쓸 이유가 없더라고요. 총평 보급형 라인업으로서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성능이라고 생각해요. 게이밍용도로는 부적합하지만 크리에이터 제품으로서는 괜찮습니다. 특히나 올레드의 채용으로 화면의 색역은 물론 암부표현까지 훌륭하므로 컨텐츠 소모 용도로로는 좋은 제품인데요. 다만 어디까지나 저렴하게 구매했기 때문에 가격대비 괜찮은 제품이었다는 것이지, 최상의 제품은 절대 아니에요. 참고로 인텔 12세대를 채용한 N7401의 경우 최저가가150만 원대 중반부터 시작해요. 이 돈 주며 살만한 제품은 절대로 아니에요. 눈의 피로도 생각보다 최대 밝기가 400이라 그런가 아니면 제가 컴퓨터 할 때는 항상 보안경을 껴서 그런가 제 개인적인 체감은 괜찮았어요.

 

흑연패드 xps 9510 사용중이구 vertical pro 흑연패드 시공하여 사용중이었어요. 그러다가 ptm 7950 사용기를 보고 또 노트북 덕후로서 안 해볼 수 없잖아요?

 

알리에서 질러서 도착하자마자 바로 도포했어요. 그런데 드라마틱한 차이는 없네요,

 

 

흑연패드에 대해서 짧은 리뷰

 

 

 

아무래도 쿨링 성능이 별로인 모델들은 그렇게까지 큰 변화는 없는 듯해요. r23멀티 기준으로 점수는1만 점 정도로 거의 동일해요. 다만 달라진 점은, 흑연패드일 때는 최고온도가 항상 100도 이상으로 튀었다가 86~88도 정도로 안정화 됐는데(전력도 55w까지 같이 먹었음) ptm은 온도 튐이 없어졌네요. 최고온도가 88도로 안정화 온도랑 같습니다. 근데 또 전력은50w 정도 먹어서 좋아진 건지? 는 잘 모르겠어요. 타스 점수도 종합 5천 그래픽 4.6천 정도로 동일하고 온도는 흑연패드 보다 5~10도 정도 떨어졌어요. 그런데 이건 제가 흑연 시공을 잘못했다가 원래대로 돌아온 것 같네요.풀로드 시 60도 후반 정도 됐습니다. 아이들 온도는 한 2도 정도 낮아진 듯해요. 종합하자면 흑연패드보다는 안정성이 탁월한같아요. 가격도 좀 더 저렴하고요. 흑연패드 gpu 시공할 때 양이 부족해서(한번 실패했었음) 두 조각으로 나눠 붙였었거든요. ptm은 한 세 번 실패해도 될 듯하네요. 그런데 붙이기가 흑연패드만큼 까다로웠습니다. 개인적으로 흑연패드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냥 ptm으로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흑연패드는 실패하게 되면 비싸져요.

 

아 게사장님 리뷰보다 타스 점수가 좀 높은데 아마 바이오스 업데이트 이후에 gpu전력량이 좀 더 늘었다고 레딧에서 스쳐본 기억이 있네요. 또한 cpu는 제가 언더볼팅 하여 그런 것일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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