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레이크 1165G7
이번에 리뷰하는 노트북은 DELL XPS 9310 인텔 11세대 타이거레이크 i7-1165G7 노트북 인데요.
10월 7일에 접수돼서 생산이 들어간다고 나왔으니 8일만에 도착했어요. 생각보다 빨리 배송되더군요.
아시다시피 인텔 타이거레이크는 10나노 기반의 공정으로 만들어진 CPU 인데요.
이전세대인 10세대 아이스레이크에 비하여 얼마나 달라졌는지, 성능이 증진되었는지가 궁금해요.
XPS 9310 은 9300 모델이 아이스레이크 CPU를 채용한데 비하여 타이거레이크 CPU를 장착하고 있어요.
CPU 를 바꾼거 외에 메모리가 3733MHz LPDDR4 에서 4267MHz LPDDR4 로 변경되었고, 썬더볼트3 에서 썬더볼트4 로 변경되었어요.
현재 9310 은 i5-1135G7 과 i7-1165G7 을 장착한 모델이 나와있어요.
제가 오늘 리뷰하는 모델은 i7-1165G7 을 장착한 모델인데요.
일단 스펙을 볼게요.
모델명 : DELL XPS 9310 nx9310-w003kr
CPU : 인텔 11세대 i7-1165G7 ( 4 코어, 8 스레드, 기본 2.8 GHz, 최대 4.7 GHz)
내장 그래픽 : Intel Iris Xe Graphics
RAM : LPDDR4 4267MHz , 온보드 16GB
SSD : 마이크론 2300 NVME SSD 1TB
디스플레이 : 13.4인치, FHD+ (1920 X 1200), 안티글레어 패널, 500니트 밝기
사운드 : 2.5 W 출력 2개의 스피커
배터리 : 52 WHr
충전어댑터 : 45 W 출력, C 타입 충전기
무게 : 1.2 kg
포트 : 2개의 USB TYPE C ( 썬더볼트 4, PD 충전 및 4K 디스플레이 외부출력 가능) , 마이크로SD 슬롯
외형 : 가로 29.57 cm x 세로 19.87 cm x 두께 1.48 cm
운영체제 : Windows 10 Home
앞서 언급했다 시피 CPU는 인텔의 10 나노 공정으로 제작된 인텔 11세대 i7-1165G7 인데요.
요즘 노트북 시장을 보면 모바일 저전력 프로세서는 AMD 라이젠 3 세대가 인텔 10세대 아이스레이크를 가격이나 성능에서 저만치 앞서가고 있어요.
사실 성능차이가 제법나서 인텔과 아무 관계 없는 제가 다 안타까울 정도입니다.
나름 인텔에서 절치부심하여 내놓은 게 타이거레이크 CPU 인데요.
외형
이 모델은 XPS 9300 과 외형이 완전히 동일해요. 물론, XPS 9300 도 올해 출시되었으니 따끈한 신상 노트북인데요.
다만, 심장이 되는 CPU 만 리뉴얼하여 나온 모델인데요.
이 모델의 색상은 실버 색상으로서 XPS 패밀리 들은 모두 동일한 컨셉의 외형을 갖고 있어요.
아래 사진을 보면 제가 갖고 있는 XPS 9500 모델과 같이 찍었는데 디자인은 동일하며 크기만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왼쪽이 XPS 9500, 오른쪽이 XPS 9310 인데요.
XPS 형제 들인데요. 9700 은 아직 없어요. ㅎ
다만, XPS 9500 은 제가 스킨을 입혀놓았므로 다르게 보일 수 있음을 미리 말씀드려요.
알루미늄 외형인데 노트북을 펼쳐보면 내부는 카본 재질로서 만들어져 있어요.
팜레스트 부분이 카본이기 때문에 전기가 흐린다든지 열이 뜨겁게 느껴진다는 그런 느낌을 방지해 줘요.
카본은 좀 고급스러워 보이는 재질이긴 합니다.
상판은 매우 튼튼해요.
상판의 좌우 끝을 잡고 비틀어도 잘 비틀어지지 않을 만큼 매우 견고합니다. 라는 느낌을 바로 받을 수 있어요.
노트북의 하우징은 튼튼한 편인데요.
얇은 노트북임에도 키피치는 괜찮은 편인데요.
타이핑 감이 매우 좋다고는 할 수는 없지만, 이러한 슬림한 울트라북에서는 우수한 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 이 리뷰글을 XPS 9310 으로 타이핑하고 있는데 타이핑의 불편함은 없어요.
터치패드는 제법 큰 크기에 속하는 편인데요. 물론 맥북 정도로 거대하지는 않지만 윈도 노트북에서는 제법 큰 편이라고 할 수 있어요.
글래스 재질로서 스무스 하게 터치 할 수 있는 재질인데요. 또한, 프리시전 터치패드로서 사용감은 좋은 편에 속해요.
아무래도 완전히 리모델링 된 XPS 노트북들의 압권은 디스플레이라고 할 수 있지요.
특히나 디스플레이 베젤은 위아래, 양옆면 모두 슬림베젤로서 노트북 화면을 볼때의 몰입감은 노트북 들 중에서는 최고라고 할 수 있어요.
4면 베젤리스 인데요. 작업할 때 몰입감은 정말 최고인데요.
이런 4면 베젤리스는 맥북도 따라올 수 없는 XPS 만의 매력인데요.
특히나 요즘의 노트북들이 위, 양옆면 은 베젤리스 이지만 아래면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에 비해 XPS 9310 은 아래 베젤도 거의 없죠. 대신 화면이 그만큼 더 큽니다.
1920 X 1080 이 아니라 1920 X 1200 입니다. 딱, 윈도 작업표시줄 정도의 화면이 더 있다고 보면 되겠네요.
노트북을 펼쳐서 사용할 때의 사용감은 노트북중에서 XPS 가 아마 최고가 아닌가 생각해요.
충전어댑터
어댑터는 45W 출력으로서 매우 작고 아담해요.
실제로 제가 갖고 있는 65W PD 충전기와 비교해 봐도 더 작은 것을 알 수 있어요.
실측한 결과 어댑터의 크기는 5cm x 6cm x 2.1cm 이군요.
45W 어댑터로 충전해도, 65W PD 충전기로 충전해도 노트북에는 45W 로 충전돼요.
정품 어댑터에 전원크로버케이블만 없었으면 정말 컴팩트하게 들고 다닐 수 있을 뻔 했네요.
충전은 노트북의 양쪽에 있는 썬더볼트4 겸용 TYPE C 포트를 통하여 가능해요.
배터리
이 모델의 배터리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자 해요.
이 모델의 배터리는 52WHr 인데요.
제가 배터리 모드로 유투브 영상을 재생하는 채로 인터넷, 워드, 파워포인트,사진 보정 등의 작업을 한시간 동안 했는데 약 12% 가 소모되는 군요. 화면 밝기는 50% 로 했어요.
100% 완충하여 실제 배터리로 사용하게되면 8시간 넘게 사용가능하다는 말이겠습니다.
그러나, 아마 조만간 출시될 4K 해상도 모델을 선택하게되면 이것보다는 배터리 타임이 덜 나오겠지요.
원래 배터리 타임은 4K 해상도 보다 FULL HD 모델이 더 좋을 수 밖에 없므로 배터리 타임이 중요한 분은 FULL HD 모델을 선택하시기 바래요.
디스플레이
이 제품의 디스플레이는 FHD+ 해상도의 디스플레이 인데요.
60Hz 의 주사율을 갖고 있다면서 1920 X 1200 의 해상도 입니다.
노트북이 게이밍 지향이 아니고 비즈니스 목적이라서 60Hz 주사율에는 만족해요.
사실 , 저는 60Hz 와 120Hz 에 큰 차이를 못느끼겠더라구요.
안티글레어 타입이기에 빛 반사는 없어요. 따라서 조명이 있는 환경에서도 눈부심 없는 노트북 사용이 가능해요.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사는 HWinfo 유틸리티로 보니 일본의 SHARP 제품인데요.
모델명은 LQ134N1 이며.
밝기는 500 니트로서 실내에서는 아무 문제 없이 사용가능하고, 외부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밝기를 갖고 있어요.
저는 원래 너무 밝게 디스플레이를 설정하고 사용하는 편은 아니라서, 현재 40% 밝기로 설정하고 사용해도 충분하군요.
외부 포트
외부 포트에 대해 살펴볼게요.
외부 포트는 왼쪽 에 썬더볼트4 를 겸한 C 타입 포트 한개 와 마이크로SD 슬롯이 있어요.
오른쪽 역시 썬더볼트4 를 겸한 C 타입 포트 한개 포트 가 하나 있어요.
마이크를 겸한 이어폰잭이 하나 있구요.
이 썬더볼트 포트를 이용해서 PD 충전이 가능하고, 4K 디스플레이 출력도 가능해요.
여기서 유념하실 점은 일반적인 TYPE C 허브에 있는 HDMI 포트를 이용해서 외부출력을 하게되면 외부모니터에 4K 해상도 30Hz 만 출력되지만, C TO HDMI 케이블을 이용하게되면 외부모니터에 4K 60Hz 로 출력 가능하다는 점인데요.
보통은 C TO HDMI 케이블을 이용해서 TYPE C 포트에 연결하더라도 외부 모니터에는 4K 30Hz 로 출력되는 경우가 많은데 M15 는 60Hz 를 지원하는 군요.
따라서 HDMI 포트 와 TYPE C 포트를 동시에 이용한다면 2대의 4K 외부모니터에 60Hz 로 출력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만약 TYPE C 포트를 이용해서 4K 모니터 출력을 원하신다면 C TO HDMI 케이블을 구매하여 사용하시기 바래요. 케이블은 “4K 60Hz 지원” 이라 하는 스펙을 꼭 확인하셔야 해요.
램, SSD
위의 스펙에서 기재한 바와 같이 이 노트북은 16 GB 램을 갖고 있어요.
온보드 로 16GB 메모리가 납땜 되어 있기에 램 업그레이드는 불가능해요.
사실 이정도 스펙의 노트북에 굳이 32GB 메모리는 필요 없겠지요.
SSD 는 마이크론 의 NVME SSD 1TB 를 장착하고 있어요.
2300 SSD With NVMe
램슬롯은 비어 있는 슬롯이 하나 더 있으므로 만약 SSD 추가 확장을 원하시면 별도 구매하여 장착하게되면 되겠네요.
SSD 의 속도에 대하여는 조금 있다가 벤치마크 측정 부분에서 기재할게요
기본 용량이 1TB 이라서 저는 추가적인 SSD 장착이 필요할 일은 잘 없을 거 같아요.
성능
이제 벤치마크를 해볼게요.
잘 아시다시피 인텔에서는 10세대 프로세서 부터 플런더볼트 라는 이슈때문에 언더볼팅을 막아놓았어요.
아래 그림은 10세대 아이스레이크 i7-1065G7 , 그리고 제가 구매한 XPS 9310의 i7-1165G7 과 AMD 의 4700U 의 비교 인데요.
그래도 1165G7 이 4700U 에 제법 근접한 성능으로 나옵니다. 그래도 아직은 뒤지지만요.
요즘 인텔 과 AMD 의 CPU 비교표를 볼 때마다 느끼지만 , 인텔 정말 분발해야 해요.
저전력 모바일 프로세서 분야는 완전히 AMD 가 앞질러 버렸지요.
테스트 환경은 노트북 구매시 미리 설치되어 있는 윈도10 Home 버전에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진행했어요.
벤치마크 점수가 할 때 마다 틀려지므로 각각 3번씩 테스트 하여 가장 낮은 값과 높은 값은 제외하고 중간 점수를 기재했어요.
먼저 PASSMARK 의 Performance Test 9.0 을 실행해 봤어요.
종합점수 5717 점, CPU 점수만 놓고 보면 14022 점이네요.
이 점수는 제가 지난번에 리뷰했던 라이젠7 4700U 을 장착한 ASUS 젠북14 UM425IA 의 CPU점수 14409 점보다 근소하게 뒤진 점수인데요.
총점에서는 2D, 3D 그래픽 성능이 모두 4700U 보다 높은 것으로 나와서 훌쩍 앞섰네요.
이 정도면 괜찮다는 느낌이 들어요.
언더볼팅만 가능했다면 10% 이상은 더 잘 나왔을 텐데하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습니다.
아래 표는 제가 리뷰했던 노트북 중에서 10세대 아이스레이크 i7-1065G7 , 그리고 제가 구매한 XPS 9310의 i7-1165G7 과 AMD 의 4700U 를 각각 장착한
HP 스펙터 X360, XPS 9310, ASUS 젠북14 UM425IA 의 비교 표인데요.
CPU-Z 에 있는 벤치 에서는 멀티쓰레드 2808 점, 싱글쓰레드 574 점으로 나왔어요.
라이젠7 4700U 을 장착한 ASUS 젠북14 UM425IA 가 멀티쓰레드 3705 점, 싱글쓰레드 502 점 으로 나온것에 비하게되면 역시 알려진 대로 멀티스레드는 코어 수와 미세공정에서 앞선 라이젠7 이 더 높게 나옵니다.
싱글스레드는 기본 클럭 과 부스트 클럭이 더 높은 i7-1065G7 이 높게 나오네요.
이말은 멀티코어를 쓰는 프로그램에서는 라이젠이, 싱글코어를 사용하는 프로그램에서는 타이거레이크 CPU 가 앞선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요즘 많은 사용자들이 거의 CPU 성능 벤치에서 표준처럼 사용하는 씨네벤치 R20 에서는 1837 점이 나왔어요.
시네벤치 에서는 i7-1165G7 이 아이스레이크 i7-1065G7 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군요.
해외의 리뷰를 보면 i7-1185G7 이 시네벤치 R20 에서 2200점 정도가 나온다고 하니, 확실히 멀티스레드 성능은 10나노 공정의 타이거레이크 가 7나노 공정의 라이젠7을 앞설수가 없는 거 같아요.
그래픽 측정을 위해 3D MARK 의 Fire Strike 로 벤치마크를 해봤어요.
사실 타이거레이크 가 가장 강조하는 부분이 내장 그래픽 성능이 증진되었다는 것입니다.
총점 4077 점으로 측정돼요. 그래픽 점수는 4670 점인데요.
이 점수는 예전 i7-1065G7 이
라이젠7 4700U 가 총점 3076점, 그래픽 점수는 3377 점으로 나온것에 비하여 높은 성능을 보여줘요.
그러나 해외에서의 소식처럼 총점이 4000점 중반대가 나오지는 않네요.
제가 리서치를 좀 해보니 XPS 9310 의 성능이 i7-1165G7 에서 그리 높은 편은 아닌것으로 보인데요.
그렇다 할지라도 이 정도 점수라면 NVIDIA MX350 과 거의 동일한 점수인데요.
슬림울트라북 중에서는 최고의 Firestrike 점수인데요.
저는 여기에서 후한 평가를 주겠습니다.
그래도 인텔 내장 그래픽의 성능이 NVIDIA MX350 정도의 수준으로 올라왔구나 하면서요.
이 정도면 왠만한 캐쥬얼 게임은 FULL HD 해상도에서는 문제없이 플레이 할 수 있어요.
실제로 제가 즐겨하는 디아블로3 를 플레이 해보니 FHD+ 해상도에서 60~80 프레임 이상으로 원할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4K 모니터를 연결해서 4K 해상도로 플레이 해보니 대략 25~40 프레임 정도가 나와주는 군요.
격렬한 전투에서는 프레임이 감소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에는 그럭저럭 플레이 할 만 해요.
저로서는 외장 그래픽이 없는 슬림 울트라북에서 디아블로3 를 원할하게 즐길수 있다는데 의미를 둡니다.
SSD 는 앞에서 기재한 바와 같이 마이크론의 1TB NVME SSD 인데요.
인텔 NVME SSD 는 크리스탈 디스크마크로 측정해 본 결과 읽기 3195 MB/s , 쓰기 2729 MB/s 정도로 측정되었어요.
SSD 성능으로서 사실 이정도만 되어도 노트북을 사용하는데, 느리다는 느낌은 전혀 받지 않아요.
이제는 4k 동영상 인코딩을 갖고 실제 성능 테스트를 해봤어요. 동영상 인코딩은 CPU 성능에 의존하므로 CPU의 실 사용 성능을 측정하는 데 좋다고 생각해요.
해당 파일은 UHD 해상도 즉, 3840 x 2160 으로 만들어져 있는 총 1분 12초 짜리 ts 포맷 파일인데요. 이 파일을 같은 UHD 해상도의 MP4 파일로 인코딩 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해 봤어요.
인코딩을 진행한 결과 1분 58초 가 걸렸습니다.
이 부분은 i7-1065G7 보다 느린 속도 입니다.
아무래도 발열 때문에 쓰로틀링이 걸리는군요.
그렇다 할지라도 이 부분은 XPS 9310 의 발열처리에 대해 DELL 이 좀 더 신경을 써야할 부분으로 보인데요.
i7-1165G7 자체는 i7-1065G7 보다 더 높은 클럭으로 작동하는데 발열이 성능의 발목을 잡는 느낌인데요.
제가 , 인코딩 이나 벤치마킹시의 온도를 HWINFO 유틸리티 에서 측정해 본 결과 최대 순간온도 100도 를 기록하고 있어요.
ASUS 처럼 리퀴드 써멀 등의 처리만 해줘서도 4~5도 라도 낮아질 텐데 좀 아쉬운 부분 인데요.
기회 있다면 제가 직접 써멀을 할 생각이 있어요. 지금은 아니긴 하지만이요.
다만, 온도가 높긴 하지만 팬 소음은 그리 시끄러운 편이 아니네요.
온도와 소음을 바꾼건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끝으로 이 제품의 장단점을 아래와 같이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어요.
좋은 점
윈도 노트북 중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빌드 퀄리티
FHD+ 해상도 로서 윈도 작업표시줄 정도의 공간을 더 사용할 수 있음
밝기 500니트에 달하는 고화질 디스플레이
4면 베젤리스 로서 노트북 사용시 최고의 사용감
NVIDIA MX350 정도의 성능을 가진 내장 그래픽
45W 소형 충전기를 지원해서 탁월한 휴대성
2.5W 스피커 로서 훌륭한 사운드
아쉬운 점
썬더볼트4 C 타입 포트만 있으므로 별도의 허브를 사용해야 함
아직은 라이젠3 세대 보다는 못한 멀티코어 성능
높은 발열로 인한 쓰로틀링 (보다 적극적인 델의 발열방지 대책이 필요)
몇가지 아쉬운 점이 있긴 하지만 인텔의 최신 타이거레이크 CPU 를 장착한 델 XPS 9310 인데요.
델의 패밀리 룩으로서 XPS 9700, 9500 과 똑같이 생긴 XPS 형제의 막내이면서 그리고, 괜찮은 성능과 최고의 빌드퀄리티를 갖고 있어요.
특히나 내장그래픽은 MX350 정도의 성능으로서 굳이 외장그래픽의 부재를 아쉬워 하지 않아도 될 정도의 성능을 갖고 있어요.
물론, 더 욕심을 바라게 되면 어쩔수 없이 외장 그래픽을 장착한 모델로 가야되겠지요.
이 노트북은 주로 비즈니스 용도로 외부에서 사용하면서 간혹 가벼운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에게 알맞는 노트북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 같은 사용자에게 맞다고 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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