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엽
풀무원 명일엽 농장과 녹즙 공장에 다녀온 날, 남편에게 “아무래도 녹즙기를 하나 사야 할까 봐.”라고 말했습니다.
직접 보고, 설명 듣고 나니 식구들 먹여야 할 것 같았고 시작은 늘 그랬듯이 아침마다 내 손으로 녹즙을 갈아댈 수 있을 듯한 의욕이 솟구쳤다. 말 감소하기 무섭게 가차 없는 질문이 날아왔다.
“요구르트 제조기는 요새 왜 안 쓰시나? 두유 제조기는 날 더워지면 꺼내놓는다더니
“무조건 금연”을 “집에서는” 금연으로 바꾸는 남편, “장볼 때 걸어가기”에 “가능하면”을 추가하는 아내의 모습과 함께 “건강한 습관은 쉽지 않아요.”라는 자막이 흐르던 풀무원녹즙 광고가 생각났습니다.
천사가 건넨 채소
명일엽은 미나리과의 다년초다. 맛이 쓰다.
그 맛에 길들여지면 은은한 고소함과 달착지근함까지 느낄 수 있다지만 원액 100퍼센트의 명일엽 녹즙을 처음부터 단숨에 들이키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케일, 돌미나리, 알로에, 브로콜리에서 이제는 석류, 복분자까지로 다양해진 풀무원녹즙 제품 중에서 여전히 대표 선수는 명일엽입니다. 1995년 처음 생산한 이래 줄곧 최고 판매량을 보이는 것입니다.
명일엽의 효능에 관한 여러 자료를 훑어보다보면 그게 이해가 됩니다. 녹즙은 몸에 좋으라고 먹는 것 아닌가?
소비자가 그걸 아는거다. 명일엽은 그 이름만으로도 많은 걸 설명합니다. 우선 학명부터가 “천사가 준 유용한 식물
입니다. 신선초, 신립초, 선약초, 선삼초 같이 달리 불리는 여러 이름들도 뭔가 신비한 효과를 기대하게 합니다.
1,4. 모종을 옮겨 심은 지 삼개월이 조금 지난 유기농 명일엽들. 강원도 원주 농장 530개의 하우스마다 꼼꼼한 이력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수확 15일 전에는 잔류 농약 검사가 실시됩니다.
2,3. 작년 11월에 파종한 명일엽 모종. 빨리 크면 두 달 뒤에 모종을 옮겨 심고 이듬해 6월 중순부터 수확을 보게 됩니다.
땀처럼 맺히는 노란 진액의 힘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고 피를 맑게 해서 생활 습관병에 시달리는 이들에게 고마운 채소다.
명일엽의 원산지인 일본의 팔장도라는 섬에는 고혈압 환자가 없더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특히나 동물성 식품에만 있는 비타민 B12를 함유한 채소이기도 합니다. 비타민 B12가 부족하게되면 기억력이 감퇴하고 알츠하이머 발병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간 기능 회복에도 탁월하다는 건 명일엽 기르는 이들이 “술을 너무 많이 먹게 되는 것이 부작용”이라 하는 말로 뒷받침합니다. 줄기나 잎을 자르면 대나무처럼 뻥 뚫린 단면의 가장자리로 진땀처럼 노란 진액이 맺히는데 그 성분 중에 칼콘과 쿠마린을 학자들이 특히나 주목합니다. 정상 세포가 암 세포로 변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해서 암을 억제한다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칼콘의 혈당 저하 효과에 초점을 맞추어 대량 생산을 시도하는 연구도 있습니다.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용암 3리. 풀무원녹즙의 원료인 유기농 명일엽과 케일이 4만평 쯤 되는 계약 농장에서 자라고 있는 곳입니다. 18년 전 귀농하면서 막연하게 “그냥 농사는 안 될 것 같아서” 차별화할 품목을 찾다가 유기농 명일엽 농사에 뛰어 들었다는 원대일 씨가 일곱 명으로 구성된 유기농우회를 이끈다. 모종을 옮겨 심은 시기에 따라 손가락 크기로 여린 것에서부터 울창한 밀림의 분위기를 풍기는 것까지 일사불란하게 정렬해 있습니다. 쌈밥집 밥상의 명일엽만 아는 사람에게 크게는 3미터 까지 자란다는 녹즙용 명일엽의 숲은 색다른 경험입니다. 게다가 이것들이 여느 명일엽 인가? 국립 농산물 품질 관리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유기농 인증을 받았으며, 농장 주인들이 “정부보다 회사가 훨씬 더합니다.”고 혀를 내두르도록 풀무원 기술 연구원들이 까다롭게 관리하는 것들입니다.
5. 모종을 옮겨 심은 지 삼개월이 조금 지난 명일엽.
6, 줄기나 잎을 자르면 대나무처럼 뻥 뚫린 단면의 가장자리로 진땀처럼 노란 진액이 맺힌다. 진액에 든 칼콘과 쿠마린은 암을 제한하는 효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8. ‘명일엽 숲’에 선 원대일 씨. 명일엽은 크게는 3미터까지 자란다.
십년 명일엽 유기농의 애환
녹즙의 생명은 안전성입니다. 농약과 화학 비료 없이 하는 모든 유기 농산물 재배에 공통으로 해당하는 것이지만 생으로 먹는 녹즙 채소에서야 그 어려움이 오죽할까요?
“가장 힘든 게 거름 만들 재료를 확보하는 일인데요. 아무 거나 갖다 써도 되는 게 아니고 항생제, 성장 촉진제 안 먹은 소, 돼지 똥을 써야 하니 이제는 우유 값보다 똥값이 더 비쌀 지경인데요. 게다가 요새 한우가 많이 늘었는데 다 볏짚 먹죠? 유기 농사에도 볏짚을 비료로 쓰지요? 쌀 방앗간 주인들이 쌀은 안 팔리는데 볏짚, 등겨가 더 인기 있다고 합니다.” 마침 풀무원에서 유기농 쌀을 납품하는 농가와 연결해줘서 오염되지 않은 왕겨, 등겨를 대놓고 공급받기로 해서 한시름 놓았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친환경 제제들이 많이 나와서 좀 도움을 받고 있기는 하지만 10년 넘게 일일이 사람 손과 목초액에만 의지해서 해충을 잡았습니다. “한두 시간이면 아주머니들 다 집에 가버려요. 징그러워서 딴사람은 못합니다. 근데 ‘주인들’은 그걸 합니다.” 그런 고충을 이겨내고 땅이 살아난 이제, 마을에는 개구리가 늘고 수풀 사이로 뱀이 예사로 다닌다. 겨울밤이면 고라니도 와서 자고 간다.
9. 탐스러운 명일엽 뿌리. 이곳 농부들은 명일엽 뿌리로 술을 담근다. 보기도 좋거니와 다음날 숙취가 없습니다.
10. 유기농 명일엽 씨앗. 유기농 명일엽을 키우려면 유기농 씨앗을 최소 3년 이상 화학 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 심어 유기농 볏짚, 등겨 등으로 만든 거름을 주어야 합니다.
11. 풀무원녹즙이 될 유기농 명일엽은 모두 계약 재배됩니다.
더위와 추위를 쫓는 암반수
오늘 잎을 따면 내일 아침에 또 잎이 나와 있을 정도로 왕성한 생장력을 보인다 해서 명일엽 아닌가?
11월에 파종해서 빨리 크면 두 달 뒤에 모종을 옮겨 심고 이듬해 6월 중순부터 수확을 보게 됩니다.
그 뒤로 한 일년 뒤에 수명이 다한 것을 베어낼 때까지 한 달에 한 번쯤 곁가지를 딸 수 있습니다. 게다가 원주의 명일엽은 기름보다는 물로 키우는 것이 경쟁력입니다. 지하수가 풍부한 점을 이용해서 독특한 수막 농법 설비를 갖춘 것입니다.
지하 50미터에서 나오는 암반수가 비닐하우스 지붕 위에 물을 분사해서 여름에는 서늘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수막을 형성해서 줍니다. 영하 20도까지는 충분히 수막만으로 견딘다고 하니 하루 다르게 기름값이 오르는 이즈음에 요긴한 설비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 마을이 먹고 살 만한 덴가 아닌가를 아기 울음소리와 책가방 메고 왔다 갔다 하는 학생아이들로 증명하는 세상입니다. 이 마을은 인근 농촌 지역에서 젊은 사람이 가장 많다. “농촌에 아기가 태어나면 군수가 기저귀 사들고 방문한다잖아요? 그렇다면 우리 동네는 군수가 한해 여러 번 와야지. 신림초등학교는 용암 3리 아이들 없으면 운영이 안 된다고 했습니다.”
양주 공장의 안전, 또 안전
녹즙용 채소 농장에서 자연 그대로의 원칙을 고집스럽게 지킨다면 녹즙 공장에서는 첨단의 과학과 기술로 그 자연을 제품에 담습니다. 2002년, 원료, 제조, 가공, 유통의 전 과정에서 안전성이 확보된 제품으로 국가가 공인함을 의미하는 HACCP(식품위합니다소 중점관리기준) 인증을 받은 생산 시설이 경기도 양주의 풀무원 녹즙 공장입니다.
세척에서부터 착즙, 포장에 이르는 모든 공정에서 깨끗함이 최우선 과제다.
머릿수건, 가운, 마스크로 무장하고 신발까지 갈아 신고 몇 단계의 소독 절차를 거친 뒤에도 알코올로 다시 한번 손을 씻지 않으면 아예 작업장의 문이 열리지 않습니다. 일일이 사람 눈으로 보며 선별해서 흐르는 물로 한번, 고압으로 한번 세척하고 마무리로 다시 한번 샤워를 시켜 물기를 제거합니다. 잘게 절단해서 분쇄하고 즙을 내어 두 차례 여과한 뒤에 살균합니다. 비가열 생즙인 만큼 살균은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특허 받은 자외선 살균기가 뛰어난 미생물 제어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포장 단계에서 중량이 미달한 것이나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금속 성분이라도 들어간 것은 자동으로 걸러진다. 또한 이제 녹즙은 신선 온도 5도의 냉장 유통 시스템에 몸을 맡긴다.
대문 앞의 녹즙 주머니
녹즙을 주문한 이튿날 아침, 현관 문고리에 탄탄하게 생긴 초록색 주머니가 매달려 있었습니다. 그 안에 앙증맞은 얼음 주머니에 싸인 차가운 녹즙 한병. 어디에서 자라 어떻게 내 집 현관까지 왔는지 남김없이 알게 된 최초의 식품과의 반가운 상봉이었습니다.
12. 녹즙 공장으로 입고된 명일엽의 선별 작업. 꼭 수작업으로 진행되며 잎이 누렇거나 대에 상처가 있는 것들은 가차없이 솎아낸다.
13. 씻고 씻고 또 씻고. 수질 검사를 받은 일급수에 담가 불순물을 가라 앉히기를 두차례, 물살을 이용해 씻고, 압력을 가해 씻고…, 이렇게 세 번을 씻습니다.
14. 즙을 짜내고 남은 명일엽 찌꺼기.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짜내야 녹즙의 영양도 풍부합니다.
15. 착즙 과정.
16. 드디어 ‘풀무원 유기농 명일엽 녹즙’! 매일 아침 냉장차를 타고 앙증맞은 얼음 주머니에 싸여 각 가정으로 배달됩니다.
명일엽은 모세혈관강화 자양강장 피로회복 고혈압에 효험
▶ 항암작용, 이뇨작용, 완하작용, 강심작용, 모세혈관강화, 유즙분비촉진, 변비, 보혈, 당뇨병, 간염, 고혈압, 빈혈, 당뇨병, 신경통, 식욕향상, 피로회복, 건위정장, 탈모, 회춘, 불로장수, 신진대사를 도와서 병후, 산후, 냉증 등에 자양 강장 효과도 탁월한 명일엽(신선초)
신선초(神仙草: Angelica keiskei 'Miq' Koidz.)는 미나리과 미나리속에 분류하며 원산지는 일본의 관동동부에서 기이반도에 걸친 태평양 연안, 이두칠도 등으로 따뜻한 곳에서 잘 자라는 특성이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해변의 혼슈 중부부터 큐우슈우까지 해변의 온대림에 자생합니다. 특히나 이두제도의 팔장도나 대도의 특산품으로 '팔장채'라고도 부른다. 재배 역사는 에도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시장에 출하되게 된 것은 최근의 일입니다.
일본에서는 오랜 예로부터 신선초를 식용으로 사용해 왔다고 전해집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식물을 '하늘이 준 유용한 식물'이라 하는 '신선초(神仙草)'라고 불리울 만큼 과연 효과가 있는 것일까요? 신선초를 생약명으로는 도관초, 함초라고도 부른다.
명일엽의 여러 가지 이름은 명일엽, 신립초(伸立草), 팔장채, 신선초(神仙草), 도관초, 함초 등으로도 부른다. 채소용으로 재배되는 대형 여러해살이풀로 높이가 약 1미터이며, 줄기는 곧게 자라서 가지가 갈라집니다. 잎은 짙은 초록색으로 윤기가 있습니다. 가을에 연노랑의 작은 꽃이 복산형꽃차례로 피며, 향기가 독특해서 냄새를 맡으면 기분이 좋습니다. 꽃이 지면 약간 편평하고 긴 타원형의 열매가 달립니다. 줄기나 잎을 자르면 노란 즙이 나옵니다. 신선초와 아주 비슷한 '갯강활'은 줄기가 거칠고 크며 어두운 자주색의 세로줄이 있고, 꽃이 하얗고 잎에 광택이 강해서 구별됩니다.
잎줄기를 따내면 다음날 새잎이 나올 정도로 생육이 왕성하여 '명일엽(明日葉)'이라 하는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신선초는 독특한 향기와 맛이있고 은근한 쓴맛이 있어 주로 데쳐서 먹는데, 데칠 때는 데칠 물에 소금을 넣고 포기 밑부터 넣습니다. 줄기는 눌러봐서 적당히 데쳐지면 흐르는 물에 헹궈 빨리 식힌다. 포기 밑부분은 단단하기 때문에 잘라 내고 사용합니다. 데친 것은 나물이나 샐러드, 국, 즙, 버터볶음, 소금 절임 등이나 또 생으로 튀김이나 프라이를 하여 먹습니다. 카로틴이나 비타민 C, 철을 많이 함유하며 강장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펴낸 <야채도감>에서는 신선초의 성분에 대하여 이렇게 적고 있습니다.
신선초의 식품 성분
열량: 33kcal(138kj), 수분: 88.6g, 단백질: 3.3g, 지질: 0.1g, 탄수화물/ 당질: 5.2g, 섬유질: 1.5g, 회분: 1.3g, 무기질/ 칼슘: 65mg, 철: 1mg, 나트륨: 60mg, 칼륨: 540mg, 비타민/A레티놀 0㎍, 카로틴: 3.700㎍, A효력: 2,100IU, B1: 0.1mg, B2: 0.24mg, 나이아신: 1.4mg. C: 55mg, 식염상당량: 0g
신선초에 대하여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명일엽
산형과의 한두해살이풀 신선초의 지상부입니다.
보혈, 당뇨, 고혈압, 간염에 효능이 있어 조혈 기능을 왕성하게 해주고 말초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 순환 개선 작용이 있습니다. 혈압과 고지혈증을 내리고, 간 기능을 활성화시킵니다. 항암작용도 있습니다.
성분은 게르마늄, 비타민류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신선초에 대하여 최영전의 <산나물 재배와 이용법>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과명: 미나리과
분포: 일본의 남쪽 해안과 섬에 자생하며 우리나라에서는 근래에 도입 재배가 되고 있습니다.
1.이용 부위와 이용법
신립초는 근래에 그 영양가가 알려져 일본에서 도입되어 건강식품 약용채소로 인기를 얻어 붐을 형성해가고 있는 미나리과의 맛있는 나물입니다.
일본에서도 야생 산채로써 새로이 재배채소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신립초는 일본의 유배지였던 "하찌죠시마"(ハ丈島)에서 유배되어간 죄수들이 해안에 야생한 신립초(伸立草)를 먹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이것을 나물로 항상 먹는 그 섬사람들은 건강하게 장수하며 그곳 사람들은 고혈압을 전혀 모르고 산다는 것이 세상에 알려져 건강채소로 인식되면서 붐이 일기 시작했습니다.
신립초는 생명력이 얼마나 왕성한가 하게되면 오늘 순을 따면 내일 다시 순이 나올 정도라 합니다. 그래서 그곳에서는 신립초는 정력이 왕성한 남성을 뜻한다 해서 여인들은 "신립초"라하게되면 얼굴을 붉힌다고 하는 강정강장식품입니다.
신립초에는 비타민 B1, B2, B12, C, 철분, 인, 칼슘 등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빈혈, 고혈압, 당뇨병, 신경통에 뛰어난 효능이 있으며 특수 성분(약효)이 들어 있어서 이뇨완하, 강심작용, 식욕향상, 피로회복, 건위정장 및 신진대사를 도와서 병후, 산후, 냉증 등에 자양 강장 효과도 뛰어나며 탈모도 방지해주는 기적의 약초이기도 합니다.
신립초는 미네랄과 비타민이 특히나 많으며 칼슘은 시금치의 4.7배나 되고 철분도 시금치보다 월등히 많으며 시금치에는 없는 비타민 B12가 있어 회춘의 약초이며 불로장수의 약초라고 합니다.
영양만점인 신립초는 어린 순을 데쳐서 나물로 무치거나 볶아먹고 취김으로도 요리하는데 향기롭고 약간 쌉쌀합니다. 쇠면 쓴맛이 강해집니다.
열매는 약술을 담그어서 피로회복, 자양강장제로 이용합니다. 또 드레싱, 쿠키에도 씁니다. 잎은 녹즙을 내어서 마시면 병의 예방 및 치료도 될 뿐만 아니라 노화방지에도 한몫하데 되기 때문에 현대인의 성인병 노이로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건강자양식품입니다.
일본의 자생지에서는 신립초를 사료로 먹는 젖소는 우유가 30퍼센트나 더 생산된다고 하니 그 영양가를 입증하고도 남습니다.
신립초는 자르면 누런 즙이 나오는데 이것이 이뇨, 강심, 완하작용을 해주는 성분입니다. 목욕제로서 보온효과와 미용효과도 크다.
신립초는 따면 다음날 곧 또 잎이 나온다고 해서 일본에서는 "명일엽(明日葉)"이라고 합니다. 신립초는 얼핏 보아서는 "갯강활"하고 비슷하나 갯강활은 줄기가 자주빛입니다.
2. 생김새와 특성
다년초로 자생지에서는 겨울에도 시들지 않고 녹색으로 생장을 계속합니다. 생장력이 왕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줄기는 1미터쯤 자라고 잎은 2회 3출복엽으로 광택이 있으며 줄기나 잎을 자르면 누런즙이 나오고 독특한 향기가 있습니다. 잎은 호생하며 긴 잎자루 밑쪽이 줄기를 감싸듯 하고 있습니다. 잎의 질은 다소 두텁고 불규칙한 거치가 있습니다.
꽃은 8~10월에 가지 끝에 연노랑색이 잔꽃이 복산형화서로 핀다. 늦가을에 타원형의 열매가 결실합니다.
3.재배법
(1) 적지
해안가에 자생하지만 아주 튼튼하여 재배는 쉽습니다. 해가 잘 드는 곳이 중요하며 오전에는 해가 들고 오후에는 그늘이 지는 곳에서도 잘 자라지만 양지만 못합니다. 토질은 보수력이 있다면서도 배수가 잘 되는 유기질의 비옥한 땅에서 생육이 더 왕성합니다.
(2) 번식
씨와 포기나누기로 번식시킵니다. 실생번식은 가을에 씨를 채종하였다가 봄 4월 중순부터 6월까지 사이에 뿌립니다. 발아적온은 섭씨 20도에서 30도로 사도 고온일 때 싹이 튼다. 대개 3~6주일이 걸려야 발아합니다. 생육적온은 섭씨 25도에서 32도입니다. 따라서 추운지방에서는 가온시설 하에서 재배하는 것이 유리하다(겨울).
파종은 상자에 뿌렸다가 본엽이 3~4장 나왔을 때 30센티미터 간격으로 정식하는 방법과 대량재배는 이랑 너비 100센티미터의 다소 높은 두둑을 만들어 흩뿌림 한 후 복토하고 그 위에 볏짚을덮어서 건조를 방지해 줍니다. 싹이 나면 덮은 것을 벗기고 1년간 솎아가며 비배합니다. 대개 포기 사이를 30센티미터 간격으로 세운다.
(3) 수확
첫해는 비배하고 수확하지 않으며 다음해 봄부터 싹이 나오면 순을 자른다. 쇠어지면 향도 짙어지고 쓴맛도 강해지기 때문에 연하고 어릴 때 수확합니다.
자르고 나면 다시 순이 올라오며 잎을 따면 봄부터 10월까지 연한 순은 계속 수확할 수 있습니다.
가정채소로 보급하게되면 2~3일에 한 장씩 딸 수 있어 녹즙용으로 환영받을 수 있습니다.
병충해도 별로 없는 강력한 식물입니다.
잎줄기에 상처가 나면 노란 즙이 나오는데, 플라보노이드 배당체인 루테올린 7 글루코시드와 이소쿠에르시트린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잎에도 들어 있으며,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고 변통을 좋게하는 작용을 합니다. 그 결과 신진대사가 좋아지고, 산모의 젖이 잘 나오게 됩니다. 어린잎을 살짝 데쳐서 무쳐 먹거나 나물 등으로 만들어 먹으면 모유의 분비를 촉진하며, 자양강장 등에 좋습니다.
고혈압 을 예방하는데는 5~7월에 딴 잎을 썰어서 말려 1일 20~30그램을 달여서 차로 마시면 좋습니다. 변비에는 음식으로 먹거나 달여서 차로 마셔도 효험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1970년대 말에 종자가 소개된 후 1980년대에 연구와 재배 실험이 이루어져 우리나라 전역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구경림씨가 추천한 <신선초로 병을 고친 사람들>이라 하는 책에서는 신선초를 먹고 아래와 같은 질병을 치유하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유방암, 자궁 근종, 간암, 암예방, 암, 폴립, 만성 간염, 간장병, 간경변, 혈청 간염, 간장병, 당뇨병, 간염, 고혈압, 저혈압, 변비, 협심증, 부정맥, 약물 중독, 류마티즘, 습진, 눈물, 천식, 축농증, 비염, 저림, 만성 두통, 스트레스, 자율 신경 실조증, 차 멀미, 신경성 위염, 탈모, 어깨결림, 갱년기 장애, 위 적출후 건강 회복, 건강 관리, 체질개선, 노화방지, 다리 통증, 관절염, 좌골신경통, 피부염, 몸의 부조화, 무좀, 메니엘 병, 생리통, 교통 사고, 위의 부조화, 집중력 결핍, 피로, 감기, 치질, 여드름, 숙취, 새치, 대머리 등......
아울러 신선초로 요리를 만들어 먹는 방법으로
<신선초밥, 신선초 볶음밥, 신선초 조개죽, 신선초 수프, 신선초 된장국, 냄비 요리, 신선초 전골, 신선초 조림, 신선초 나물, 신선초 무침, 샐러드, 신선초 푸딩, 신선초 주스, 신선초 술, 신선초 차>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신선초에는 생명의 원소라고 불리는 게르마늄, 비타민 B12, 엽록소가 풍부히 들어 있고, 각가지 미네랄, 미타민 C 등이 많은 양 포함되어 있는데, 특히나 게르마늄은 혈액을 정화하고 항암 효과는 물론 간 기능의 저하, 위장병, 콜레스테롤, 고혈압, 저혈압, 동맥 경화, 체질 개선, 정장, 어깨결림, 피로 회복, 혈액 순환 촉진, 생활습관병 전반에 걸쳐 예방과 방지에도 큰 효험이 있는 성분입니다. 비타민 B12는 집중력 및 기억력을 강화하고 빈혈을 막아주는 효험이 있고, 엽록소는 해독, 간 기능의 증진, 피부 미용, 체질 개선 등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집안에 텃밭이 있으면 신선초를 재배해서 가정에서 나물로 먹거나 다양하게 요리하여 먹을 수 있으며 녹즙을 내서 먹을 수도 있고 신선초가 자생하고 있는 원주민들이 장수한 것처럼 모두가 신선초를 먹고 신선이 되어 질병없이 불로장수하면서 진정한 행복과 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고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효능
▼ 암을 예방해요. 신선초에 든 칼콘과 쿠마린 성분은 암을 제한하는 효과가 있어요.
칼콘은 정상 세포가 암으로 변하는 것을 방지하며, 쿠마린 성분은 혈액이 응고하는 것을 막고 혈액 속의 암세포가 혈관 벽에 붙어 성장하는 것을 예방해요. 암을 예방하려면 하루에 50g 정도 먹는 것이 적당해요.
▼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한다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염증을 치료하고 알레르기를 예방해요.
비타민 E가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 체질개선에 도움을 줘요.
▼ 빈혈을 예방한다 유기 게르마늄과 엽록소가 세포 속에 산소가 공급되는 것을 도와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빈혈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줘요.
▼ 몸속 독소를 내보냅니다. 비타민 A, B12, C가 골고루 들어 있어 몸의 신진대사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줘요.
게르마늄 성분이 피를 맑게 하고 체내에 축적된 독소를 배출하며 간기능을 촉진시켜 해독작용을 도와요.
▼ 성인병을 예방힙니다.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며 유기산, 사포닌, 아미노산 등이 들어 있어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간질환 등의 성인병을 예방해요. 엽록소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데 도움을 줘요.
신선초는 잎의 색이 진하고 길이가 1m 넘게 자란 것이 적당해요.
밑의 잘려진 부분을 보았을 때 직접 딴 자국이 있는 것이 싱싱한 재료인데요 ~
어린 순을 데쳐서 나물로 무치거나 튀김옷을 입혀 튀김 요리를 해 먹으면 맛있어요
신선초(명일엽/明日葉) : 미나리과
1). 신선초는 비타민A, B12, C가 골고루 들어있어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뿐아니라 게르마늄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요.
게르마늄 성분은 혈액을 청소하고 세포를 활성화시킴과 동시에 체내에서 암세포 증식을 중단시키는 인터페론의 역할을 하는 물질로 주목받고 있어요.
신선초에는 이처럼 우리 몸에 필요한 수많은 유효성분을 골고루 갖추고 있으므로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암, 간질환, 심장병 등의 을 예방하는데 좋은 채소인데요..
2). 신선초(명일엽,신립초)는 근래에 그 영양가가 알려져 일본에서 도입되어 건강식품 약용채소로 인기를 얻어 붐을 형성해가고 있는 미나리과의 맛있는 나물입니다.
일본에서도 야생 산채로써 새로이 재배채소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신선초는 일본의 유배지였던 "하찌죠지마"(八丈島)에서 유배되어간 죄수들이 해안에 야생한 신립초(伸立草)를 먹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이것을 나물로 항상 먹는 그 섬사람들은 건강하게 장수하며 그곳 사람은 고혈압을 전혀 모르고 산다는 것이 세상에 알려져 건강채소로 인식되면서 붐이 일기 시작했습니다.
신립초는 생명력이 얼마나 왕성한가 하게되면 오늘 순을 따면 내일 다시 순이 나올 정도라 합니다.
그래서 그곳에서는 정력이 왕성한 남성을 뜻한다 해서 여인들은 "신립초"라 하게되면 얼굴을 붉힌다고 하는 강정강장식품입니다.
신선초에는 비타민 B1, B2, B6, B12, C, 철분, 인, 칼슘 등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빈혈 , 고혈압, 당뇨병, 신경통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특수 성분이 들어있어서 이뇨완화, 강심작용, 식욕향상, 피로회복, 건위정장 및 신진대사를 도와서 병후, 산후, 냉증 등에 자양 강정효과가 뛰어나며 탈모도 방지해주는 기적의 약초라고도 합니다.
영양만점인 신선초는 어린 순을 데쳐서 나물로 무치거나 볶아먹고 튀김으로도 요리하는데 향기롭고 약간 쌉쌀합니다.
쇠면 쓴맛이 강해집니다.
열매는 약술을 담그어서 피로회복, 자양강장제로 이용합니다. 또 드레싱 쿠키에도 씁니다.
줄기와 잎은 녹즙을 내어서 마시면 병의 예방 및 치료도 될 뿐만 아니라 노화방지에도 한몫하게 되기 때문에 현대인의 성인병 노이로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건강자양식품입니다.
일본의 자생지에서는 신립초를 사료로 먹는 젖소는 우유가 30%나 더 생산된다고 하니 그 영양가를 입증하고도 남습니다.
신선초는 자르면 누런 즙이 나오는데 이것이 이뇨 강심 완화작용을 해 주는 성분입니다. 목욕제로서 보온효과와 미용효과도 크다.
신선초는 따면 다음날 곧 또 잎이 나온다고 해서 일본에서는 명일엽(明日葉)이라고 합니다.
신선초는 얼핏 보아서는 "갯강활"하고 비슷하나 갯강활은 줄기가 자주빛입니다. (구입할 때 주의하여야 한다)
시리아출신 명일엽을 왜 소개하는가,
한 때 일본에서 인기라며 녹즙재료로 인기를 끌다 해가 진 신선초를 왜 다시 '성공한 농업'에 소개하는겨?
떡보 왈, 그 이유가 있어요.. 여러분들 돈 좀 버시라고요.
아니면 귀농하실 분 새칠로 잘 검토하시면 돈버는 아이디어가 떠오를것 같애서..
그래도 생각이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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