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 부르게리 재배
1. 여름에 직사광선에 타지 않도록 통풍을 최대로 하여 차광률을 최대 30% 줄이는 정도에 그친다. (실생 1~2년 묘는 차광량 40% 이하)
2. 부르게리의 자생지는 여름 끝무렵에 연중 최대량의 강우가 내리므로 원예종 코노피튬과 같이 재배하지 말고 여름에 물을 줘서 성장시킵니다. 성장시키기 위해 1의 조건이 필요합니다. 일조량이 적으면 물을 줌으로써 허약해지고 썩습니다. 성장기의 끝은 꽃이 질 때쯤으로 가늠합니다. 종래의 하형동형 재배감각은 버립니다.
3. 늦여름 초가을에 성장시키고 개화 후에는 단수 수준으로 관리합니다. 결코 가을~봄이 생육기가 아니라서, 이 시기에 비대화시키면 허약해집니다. 부르게리 성묘는 크게 키우지 않도록 재배할 것을 명심합니다. (자묘 시기는 유기질을 사용해서 비대화시킵니다) 커지면 커질수록 건강을 유지하는데 햇빛이 많이 필요하므로 1의 차광량과 통풍으로는 유지하기가 곤란해집니다.
4. 부르게리의 자생지에서 가장 건조한 시기가 5~6월로, 이 시기에 구업이 마르고 내부의 신엽이 성장하지만 장마가 그칠 때까지 성장시키지 않도록 극소량의 물만을 줍니다.
5. 귀엽 껍질을 벗는 시기는 8월 하순~9월 상순이 적당한 시기로 물을 줘서 껍질을 불려 벗기는 것이 간단합니다. 구체의 색은 녹색이 광량부족이고 적색이 안전신호로 봐도 좋습니다. 녹색의 시기는 물 주기에 충분한 주의가 필요. 박피는 유묘일 때는 꼭 필요하지 않지만 3년째 이후로는 껍질이 두꺼워지므로 매년 행합니다. 벗기지 않으면 다음 해 여름에 구구엽과 구업이 이중이 되어 빛투과가 나빠져서 허약해지고 썩습니다.
6. 부르게리 성묘는 분구(分球)하는 게 아니므로 비대화해서 허약해지지 않도록 무기질 배양토를 사용하며, 분갈이는 여러 해 동안 하지 않습니다. 부르게리는 약산성을 좋아하므로 적옥토 6할, 녹소토 3할, 진사 1의 배합으로 화분에 맞춰 버미큘라이트를 1~3할 보수성을 위해 사용합니다. (3호 화분 정도면 2할) 마감프 K대립을 3호 화분 정도일 때 15 립 넣습니다.
부르게리 수명
※ 부르게리의 수명은 재배방법에 따라 바뀌지만 몇 년이라고 생각하고 다른 개체와 교배하여 차세대용으로 씨앗을 채종 합니다.
종래의 방법과는 반대의 재배법이지만 종래의 방법이 부르게리를 어렵게 만든 잘못된 재배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이상의 사항을 각자의 재배환경에 맞춰 궁리하게 되면 부르게리는 건강하고 재배하기 쉬운 코노피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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