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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 적심의 여러가지 방법들

by thank007 2023.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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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 적심의 여러가지 방법들에 대하여 입니다.

다육이 적심의 여러가지 방법

 

 

심 알고 보면 정말 단순한 건데 첨엔 괜히 어려워 보이고 겁나고 하여 손도 못 대는
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해 봤을 적심에 관한 글이죠
오랜 시간 카페 눈팅하면서 본건 많은데 막상 자료 찾으려니 것도 쉬운 일이 아니네요.

 

 

우선 가장 쉬운 순 따기 법에 관해

 


요거이 몇 년 된 사진인데.. 사진이 작아서 알아보기 힘드시겠지만 눈 부릅뜨고 봐주세요.
자세하게 보시면 로제트 중앙 생장점 부분 매우 작은 잎들이 우측 사진엔 없는 게 보일 겁니다

이 방법을 쓰는 이유는.. 줄기를 댕강하게 되면 군생이 되었을 때도 자른 부분 줄기 때문에 전체 수형이 멋져 보이지 않기 때문 입니다.

법사종류처럼 나무처럼 자라는 군생타입의 다육에게 쓰는 적심방법이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핀셋 같은 걸로 생장점을 살살 긁어내주시면 되겠고요
후기 사진자료는? 없습니다.

 

 


두 번째 요즘 매창 종류가 대세니 창 적심법에 대해

 

 


창은 입장 사이사이가 워낙 촘촘하여 적심 하기 어려워들 하시거든요
낚싯줄이나 단단하고 얇은 줄을 사용하여하는 적심법이죠

사실 저도 아직 한 번도 안 해봤습니다.
그래서 저 활동하는 천안모임 카페에 초아 님의 글을 모셔왔네요.

 


낚싯줄 적심의 성공예

 


역시 천안모임 카페의 은가람님이란 분의 사진 빌려왔습니다.
다음은 가장 일반적이고 많이 하는 그냥 칼로 자르는 적심
일반적으로 많이들 하시는 칼로 자르기예요

꼭! 불에 살짝 그을려서 소독하여 쓰셔야 합니다.

저요  전 소독이랑 안 친합니다.


A 부분 : 이 부분을 자르는 분이 설마 안 계시겠죠? 적심 하기 가장 안 좋은 방법인데요.

그렇다고 절대 안 돼! 는 건 아니긴 하지만.. 잎이 하나도 없는 밑동은 살아남을 가능성이 좀 희박해요.
단, 윗 줄기가 많이 길 경우 윗머리를 몇 등분하여 삽목 하여 몇 개로 불릴 수도 있긴 하겠네요.

B부분 : 이곳도 그다지 권하는 위치는 아니긴 하지만.윗머리 길이가 짧은 경우라면 최소한 아랫잎 두장이상은 남기고 잘라주시는 게 좋을 듯요.

C 부분 : 잘린 머리 부분은 삽목 하시고 남은 줄기에서도 입장 사이사이 자구 달릴 확률이 가장 높아 보여요. 이 방법이 가장 적절해 보인데요.

D 부분 : 여길 자르는 건 곁가지가 많이 나와서 풍성한 나무 수형을 원할 때 아니면 별로

사실.. 적당한 예로 쓸 다육이가 없어서 적절한 설명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보이시는지 모르겠는데 울 집은 다산가족이라 안 잘라도 알아서 자구 생산 잘해주거든요.

참 A부분 아랫잎 하나도 없이 적심 했을 경우 사진처럼 대박이 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밑동 포기할 각오가 아니라면 절대 권하지 않고요.

전 목대가 검어져서 무른 줄 알고 잘랐던 건데 요래 대박이 난 거랍니다.

첨에 캐시미어바이올렛 적심글에 줄기를 자르면 잘린 목대 때문에 멋지지 않다는 뜻도 이해하시겠죠?

 

 

처음은 어렵지만 계속하시다 보면 ,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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